2016년 8월 12일 금요일

북한 사격선수 기자회견,북한 금메달리스트 사격 김성국 인터뷰 나이

세계 사격 최초로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사격의 신' 진종오(37·KT)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동생(?)을 만들었다고 합니당 ㅋㅋ


남북 분단 때문에 일부러 만날 수는 없지만, 국제무대의 사대에서 '호형호제'할 수 있게 된 동생이라고 합니다! 진종오는 8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날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하루가 지난 소감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금메달' 진종오 축하하는 北 김성국

그는 "10m 공기권총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중압감이 들었지만 '올림픽도 수많은 국제대회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며 부담을 떨친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우승 순간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더불어 결선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따낸 북한의 김성국(30)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이날 김성국은 결선에서 한 때 1위까지 오르기도 하는 선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성국은 기자회견에서 "진종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적수라고 생각한다. 진종오를 목표로 놓고 훈련해 나중에는 우승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진종오는 "김성국은 국제대회에서 처음 본 선수라 긴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용!! 진종오는 그러나 "시상식에서 김승국에게 '너 앞으로 형 보면 친한척해라'고 말해줬다"며 "동생이 하나 생긴 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사격장에서 만난 북한의 김정수(39)가 나보고 '너 왜 10m 권총은 그렇게 못 쐈느냐'라며 핀잔을 줬다"라고 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당 ㅋㅋㅋ 참고로 검색어인 '김성국 총살 처형 탄광' 등은 뜬금없는 루머입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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