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격 최초로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사격의 신' 진종오(37·KT)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동생(?)을 만들었다고 합니당 ㅋㅋ
남북 분단 때문에 일부러 만날 수는 없지만, 국제무대의 사대에서 '호형호제'할 수 있게 된 동생이라고 합니다! 진종오는 8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날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하루가 지난 소감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금메달' 진종오 축하하는 北 김성국
그는 "10m 공기권총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중압감이 들었지만 '올림픽도 수많은 국제대회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며 부담을 떨친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우승 순간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더불어 결선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따낸 북한의 김성국(30)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이날 김성국은 결선에서 한 때 1위까지 오르기도 하는 선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성국은 기자회견에서 "진종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적수라고 생각한다. 진종오를 목표로 놓고 훈련해 나중에는 우승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진종오는 "김성국은 국제대회에서 처음 본 선수라 긴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용!! 진종오는 그러나 "시상식에서 김승국에게 '너 앞으로 형 보면 친한척해라'고 말해줬다"며 "동생이 하나 생긴 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사격장에서 만난 북한의 김정수(39)가 나보고 '너 왜 10m 권총은 그렇게 못 쐈느냐'라며 핀잔을 줬다"라고 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당 ㅋㅋㅋ 참고로 검색어인 '김성국 총살 처형 탄광' 등은 뜬금없는 루머입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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