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수 특별감찰관(53·사법연수원 18기)이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8월 18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합니다!!
현직 민정수석을 수사 의뢰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을 조사도 하지 않고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자에게 해명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이라 부실 감찰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하네용!
이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논란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우 수석 가족기업 정강에 대해서는 횡령 혐의에 해당한다며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핵심 의혹이었던 우 수석 처가의 서울 강남 땅 매매 과정과 진경준 전 검사장 부실 검증 의혹은 특별감찰 대상인 ‘비위행위’가 아니어서 정작 들여다보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수석 아들인 우모 수경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해 같은 해 4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됐고 7월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자리를 옮겨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당!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범죄 혐의가 명백해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는 검찰에 ‘고발’할 수 있다. 반면 이번 경우처럼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 등을 방지하거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는 ‘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 검찰은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곧 이첩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당!!
한편 이 특별감찰관이 한 일간지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표 이모 씨 등 3명은 18일 “이 특별감찰관이 특별감찰관법을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누설 여부를 수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당!
한편 이석수 특별감찰관 고향은 서울이며 결혼, 부인(아내), 자녀(아들,딸)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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