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조윤선 장관의 아름다운 미소를 생각하며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정됐다고 합니다!!

과거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에 신중했던 인사라는 점에서 향후 게임산업 육성을 어떻게 이끌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2016년 8월 16일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환경부 장관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게임업계에서도 익숙한 인사다. 여성가족부 장관 시절 게임산업계의 규제 완화 요구에 신중론을 펼쳐냈던 인사라고 합니다!

실제 지난 2014년 3월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는 게임산업 규제 완화를 요청한 강신철 전 네오플 대표(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의 말에 “문체부와 산업계, 학부모, 중독전문가들과 함께 셧다운제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세우며 셧다운제 폐지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당!!!

과연 조 장관 내정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게임산업을 어떻게 바라볼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조윤선 장관의 아름다운 미소를 생각하며’라는 피아노곡이 먼저 뜬다고 하네용! 검색해보니 진짜로 있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