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길해연 남편이 연극배우 故조원호라는 사실이 알려진 적이 있습니당!
지난 2015년 6월 때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는 자유여인을 주제로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한 적이 있습니당!
당시 방송에서 길해연은 남편 조원호와 8년 전 사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길해연은 "남편과 사별한 지 8년이 됐다. 끔찍한 게 그때 공연중이었고 내가 하던 공연이 죽은 아들 관을 놓고 아들의 손톱을 깎아주며 시작되던 공연인데 공연 중에 집에서 심근경색으로 남편이 그렇게 떠났다"라고 전했습니다!
길해연 남편 故조원호는 같은 극단 '작은신화'의 동료배우였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연극배우로 만나 가정을 꾸리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길해연 남편 조원호 씨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고 이후 길해연은 당시 중학교 3학년인 아들과 둘이 남아 생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이후 길해연은 1년에 연극 5~6편에 출연하고 대학강의는 물론 영화배우와 탤런트들에 연기도 가르치고 동화작가로서 책을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길해연 아들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신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연이 밝혀졌습늬다.. 이날 길해연은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신증후군을 앓게 됐다. 그게 무서운 병이다. 감기 증세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원인도 모르고 약도 없는 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아들 손을 잡고 병원에 가도 치료를 할 방법이 없다. 면역 결핍이 생기니까 1인실에 격리를 시키고 스테로이드 복용을 시킨다. 그건 독약인데 부작용을 알면서도 처방하는 약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건강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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