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전여옥 조선일보 기고문 인터뷰,전여옥 사생활 폭행 루머

박근혜의 입’을 불렸던 전여옥(57) 전 한나라당 의원이 국정을 농단한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60ㆍ여ㆍ최서연으로 개명) 씨가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 일하던 시절에도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등 ‘비선 실세’로 힘을 발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방을 만들었다는) 고영태가 회장(최순실) 취미는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거라 말했을 때 모두 웃었지만 나는 웃지 않았다”며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 일하던) 당시에도 비서실장인 유승민 의원이 쓴 대표 연설문이 모처에 다녀오고 나면 걸레, 아니 개악이 되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표 연설문 모처 거치고 나면 '걸레'돼 오더라"

전 전 의원은 당시 최 씨가 연설문을 고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전 전 의원은 “그때는 정호성 비서관이 고치는 줄 알았지만 비서실장이 쓴 글을 일개 비서가 고치는 그 자체도 하극상이라 말이 안된다”며 “더 이상한 것은 우리가 당에서 만든 대표의 메시지 말고 다른 곳에서 온 메시지를 자꾸 발표했는데, 이번에 보니 다 그게 최순실의 작품이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색어에는 '전여옥 사생활 폭행'이란 것이 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내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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