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증권가 찌라시 최순실 굿판 주술,현정은 최순실 루머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2016년 10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굿판을 벌였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있어서 되겠느냐, 있을 수 없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위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이 박 대통령의 ‘주술적 멘토’다, ‘사교(邪敎)를 의심한다’는 말이 있으며 심지어 최순실이 굿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 비서실장은 또 최 씨와 함께 이번 파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청와대 출입 여부에 대해선 “제가 그런 사람들을 알지도 못했고 들은 바도 없고, 출입한 것을 확인한 바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비서실장은 이병기 전 비서실장이 ‘문고리 권력 3인방(정호성ㆍ이재만ㆍ안봉근)’과의 갈등으로 그만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비서실장이 바뀐 것은 본인 뜻에 대한 존중과 인사권자의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어떤 의혹이나 루머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다”면서 “‘그들이 일하는 것을 보니 별로 뭐가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제 눈엔 안 보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의 연관설이 보도됐을 당시 안 수석에게 사실 확인을 했는지에 대해선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검색어에는 '현정은 최순실'이 있는데 서로 전혀 관계없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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