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박원순 서울대 중퇴 이유 학력 고등학교

지난 2011년 10월 한나라당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양손입양(養孫入養)에 따른 병역면탈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박 후보의 학력(學歷)에도 위조 등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박 후보가 각종 저서에서 '1975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거나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제적당했다'고 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며 박 후보는 서울대 사회계열(일종의 학부) 1학년에 다니다 제적됐다는 게 한나라당의 주장입니다!





박 후보가 서울대에서 제적당한 이듬해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해 졸업했다는 데 대해서도 한나라당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가 공개한 이력사항마다 입학·졸업연도가 다르고 단국대 재학연도가 군 복무와 법원사무관 재직 기간, 사법연수원 및 검사 근무 시절과 대부분 겹쳐 학업을 제대로 마쳤는지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안형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대위 대변인은 "박 후보가 일생 동안 다니지도 않은 서울대 법대를 다닌 것처럼 밝힌 것도 그렇고 공무원 신분으로 일반대학인 단국대 사학과를 언제, 어떻게 마쳤는지 불투명해 학적을 위조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강원도 정선등기소장, 사법연수원생, 대구지검 검사로 재직하면서 단국대를 졸업하기까지 특혜를 받았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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