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요일

곡성공무원 명문대 투신 사망 피해자,결혼 부인 아내 자녀

곡성 공무원이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곡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48분쯤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20층 복도에서 투신한 A(26) 씨가 이 아파트 입구를 지나던 양 씨를 덮쳤다고 합니다!! A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양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사망했습니다!





숨진 양 씨는 서울의 명문대(고려대 유전공학과라고 하네요!) 출신으로, 일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2008년 9급 공채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경기 여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지난 2011년 3월 처가가 있는 곡성군으로 자리를 옮겨와 석곡면사무소와 경제과를 거쳐 2014년 7월 기획실에서 홍보업무를 맡아왔다고 합니다.


홍보 담당 직원으로서 곡성 알리기에 앞장섰던 양 씨는 지난해 12월 ‘도정 홍보 유공’으로 전남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에는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2014년 6월에는 ‘군정 발전 유공’으로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습니다!!


사고 당일에도 보도자료 작성과 곡성소식지 발간준비를 위해 야근을 하면서 귀가가 늦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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