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신안 흑산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기간제 선생님

20대 여교사가 학부형과 주민으로부터 하룻밤 사이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된 이후 네티즌들이 '계획된 범죄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남 신안군에서 벌어진 이번 교사 성폭행 사건의 발생 날짜가 의심스럽다며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달력으로 작성된 사진 속에는 21일에는 "토요일 저녁 술먹이고" 22일 "일요일 새벽 관사에서 강간" 31일 "기간제계약 종료일" 이라고 작성돼 있습니다! 한편 해당 초등학교는 흑산초등학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한 네티즌은 “다른 교사들 주말에 다 섬 밖으로 나갈 때 피해 여교사 못나가게 일부러 토요일에 약속 잡아서 (성폭행)그런거다. 완전 계획범죄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역의 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3월 24일~5월 31일)를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성폭행을 당한 교사는 올해 3월에 부임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교사가 계약 종료 일주일을 앞둔 5월 22일 주말에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계약 종료 바로 전 주말에는 학교 회식이 있을테니 그 전 주말에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며 분노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표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가해 학부모들은 지난달 22일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아온 여교사를 발견하고 술을 마시게 한 뒤 술에 취한 피해자를 바래다준다며 관사에 따라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가해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가해자 일부는 성폭행이 아닌 성추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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