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의 당사자인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23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검에서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김 의원 등은 선거홍보물 제작업체 등에 일감을 준 뒤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지난 6월 20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김 의원이 소환요구에 불응해 23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을 소환해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이 업체들로부터 받은 자금 2억3820만원이 리베이트 성격을 띠는지, 브랜드호텔이 어떻게 당 PI(당 상징)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게 됐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거래하던 두 업체에서 받은 자금이 브랜드호텔 계좌에 그대로 있어 당으로 자금이 흘러갔을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고 김 의원 역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찰은 국민의당이 당의 PI 개발 작업을 맡은 브랜드호텔에 지불해야 할 용역비를 선거공보물 업체가 대신 내줬고 이를 국가가 보전했다면 정치자금법 혐의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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