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16년 7월 7일 차기 대권 주자의 덕목으로 "기본적으로 평화나 번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안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가올 대선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물음에 "국민들의 일자리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일정한 번영의 조건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와 분단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지사는 이어 "평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다면 그것은 대북정책과 대미, 대중, 국제외교정책을 어떻게 펼 것인지에도 구체적으로 연동돼야 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얘기하고, 또 다른 강경노선을 얘기하면 평화를 지키겠다는 방법 자체가 서로 다른 거다"고 부연했습니다!!
안 지사는 '본인이 대선에 나설 각오는 돼있느냐'는 물음엔 "내년 대선 상황이 다가오고, 구체적인 정당의 대선 채비가 갖춰질 때 입장을 정하려고 보류해놓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안 지사는 또 최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수도를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로 이전하자'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사실 노무현 정부 때 입안했던 '행정수도 주장'을 경기도지사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2004년 '행정수도 논란'이 벌어졌던 만큼 이번에도 사회적 비용만 드는 게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선 "지금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반대를 했었는데, (현재)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있다면 국가적 혼란과 비용이 들 게 없다"며 "(또) 새누리당의 유력한 정치인 중 한 분인 경기도지사가 주장했으니 예전보다 분위기는 훨씬 더 좋아진 게 아니겠나"라고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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