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샹(鴻祥)그룹은 대북 교역을 주로 하는 중국 동북지방의 중견기업이라고 합니다!
쇼핑몰 점원에서 시작해 그룹총수 자리에 오른 40대 여성 오너 마샤오훙(馬曉紅) 총재는 중국 내에서 입지전적인 여성기업가로 통한다고 하네요!
2016년 9월 20일 중국 관영매체와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마 총재는 2000년 단둥 훙샹실업발전유한공사를 설립해 북한과의 중개무역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랴오닝 훙샹국제화운대리유한공사와 단둥 훙샹변경무역지식자문유한공사, 선양 칠보산호텔 등을 계열사로 둔 그룹을 일궜다고 합니다!
훙샹그룹은 중국과 북한의 수출입 무역과 물류 운송, 변경무역 컨설팅, 북중 문화교류 행사 등을 주관해왔다. 대북 교역물품은 석탄ㆍ화학제품ㆍ금속ㆍ섬유ㆍ기계류 등을 망라하고 있어 사실상 대북 교역의 핵심 창구로 여겨져 왔습니다!!
마 총재는 2011년 ‘단둥의 저명한 여성 톱10’에 선정되고 2012년에는 중국 여성기업가협회 선정 우수 여성기업인, 2013년에는 랴오닝 인민대표로 선출되는 등 승승장구해왔지만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로 위기를 맞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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