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명존쎄' 공약 이행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당!!
김의성은 지난 2016년 9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식] 알려드립니다. 부산행 1200만까지 약 45만명이 남았고, 이제 관객은 하루 1000명대입니다. 이대로라면 산술적으로 450일 후, 즉 내년 크리스마스때쯤에나 1200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얘기죠"라고 분석했습니당!
이어 "대단히 안타깝지만 제가 걸었던 공약은 공식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어쩔 수 없네요. 올 겨울 '더 킹'(가제) 개봉에 맞춰 더욱 참신한 공약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니당!!
참고로 김의성은 지난달 1일 영화 '부산행'의 가파른 흥행세로 천만영화 등극이 예상될 무렵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여러 사람들이 저한테 '명존쎄' 하고 싶다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행 1200만 넘어가면 마동석 씨한테 한번 해달라고 할께요"라고 적었습니당!!
'명존쎄'는 "'명'치를 '0'나 '세'게 때리고 싶다"의 준말이다. '부산행'을 본 관객들은 극중 본인의 목숨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용석을 연기한 김의성을 두고 이 '명존쎄'를 언급했었다. 그렇게 김의성의 '명존쎄' 공약은 세간에 널리 알려졌습니당 ㅋㅋㅋ
그런데 공약 발표 이후 '부산행'의 누적관객수가 1100만 명을 넘긴 지난달 17일, 김의성은 또다시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진지하게 말씀 드립니다. 부산행 관람을 멈춰주세요. 반복합니다. 관람을 멈춰주세요"라는 다급함이 묻어나는 글을 글려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렇듯 김의성은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TV 드라마에 관한 유머 곁들인 글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지지를 얻어 왔습니다!! 이번에 '명존쎄' 공약 무산에 관한 입장을 전한 뒤에도 김의성은 댓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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