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이 이영범과 이혼에 이른 충격적 내막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노유정은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남편 이영범과 지난해 4월 21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게 된 과정, 이후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유학 뒷바라지를 하느라 지하 단칸방에서 시장 일을 한 사연, 현재도 넉넉치 않은 형편과 근황 등을 자세하게 털어놨습니다!!
2016년 10월 21일 우먼센스 온라인판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노유정은 20년 넘게 결혼상태를 유지했지만 결국 이혼에 이른 원인을,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적 곤란, 또 동료 여배우와의 외도 등 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노유정은 "남편이 주식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하면서 힘들었어요. 일을 잠깐 쉬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게 된 거예요. 그 세월 동안 제가 경제적인 책임을 졌죠. 옷 장사를 하면서 애들을 키웠어요. 사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부은 돈이 있으니 만회하려고 더 큰 돈을 쓰죠. 사업을 하던 남편이 저한테도 돈을 구해 오라 요구했고, 안 되니까 큰소리가 나고 거칠어지고….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라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습니다!!
아울러 노유정은 또 "결혼 후 첫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했어요. 심지어 그 상대가 저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어요. 충격이었죠. 남편보다 그 여자가 더 미웠어요. 결과적으로 제 불행의 씨앗이 됐거든요. 당시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가 됐어요. 그럼에도 늘 당당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래서 더 화가 나요. 남편과 사는 동안 늘 마음 한편이 허전했지요"라고 이영범 외도를 주장해 네티즌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유정은 "별거하고 이혼했으면서 뻔뻔하게 말도 안 했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있겠죠. 굳이 밝히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고 용기가 없어 숨어 지내다 보니 여기까지 흘러왔어요. 결국은 저도 애들 아빠와의 약속을 못 지켰네요. 제가 살기 위해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됐으니까요. 그래서 애들 아빠한테도 미안합니다"라고 뒤늦게 이혼사실을 털어놓게 된 이유와 심경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말미 "그도 저도 다 털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들은 결혼 후 이혼하고 재혼하고도 당당하게 잘 살잖아요.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바라봐주면 좋겠어요. 누구의 아내도, 연예인도 아닌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요"라고 밝히며 남은 인생을 기약했다고 하네요! 한편 검색어에는 '이영범 김혜수'가 있는데 당연히 찌라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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