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야구소녀’ 김라경(17·계룡고)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고 합니당!
지난 2016년 9월 3일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고 있는 ‘LG 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 중인 여자야구 대표팀의 막내로 누구보다도 주목받고 있습니당!
김라경 투수 동영상
대한민국, 호주에 패배하며 아쉬운 3연속 콜드 게임 패
올해 고교 1학년생으로 한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돼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까지 하며 유명세를 떨친 김라경은 이번 대회에서도 구속 110㎞의 빠른 공을 던지며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당!!
어려서부터 꽃핀 김라경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그의 오빠 김병근(23·한화) 덕분이기도 합니당! 면목초와 휘문중, 세광고를 거쳐 2012년 8라운드 77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김병근은 어릴 때부터 김라경에게 야구를 알려주며 그의 꿈을 함께 키워줬다고 합니당!
오빠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했는데 부모님이 매일 (김)라경이와 같이 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동생이 야구에 반한 것 같다. 조그마한 아이가 정말 야구를 좋아하던 게 눈에 선하다. 난 야구하며 수술도 많이 했다. 여자야구팀도 없고 남자가 해도 힘든 것을 알아 처음에는 부모님도 나도 반대했다. 하지만 라경이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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