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최순실 곰탕 암호 의미,최순실 저녁 식사 작전 시나리오?

최순실씨가 긴급체포됐다. 조사 도중 곰탕을 먹었다는 보도가 나기도 했던 최순실씨는 2016년 10월 31일 박근혜정부 비선실세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돼 11월 1일 새벽 2시쯤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최순실씨는 국정개입 등 정권연계 비리의혹을 받던 중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어제(10월31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날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최순실씨를 조사하던 중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이미 국외로 도피한 사실이 있다”며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앞으로 48시간 이내 최순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최순실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내 일정한 거소가 없어, 도망칠 우려가 있다. 현재 극도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표출하는 등 석방할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며 긴급체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순실씨는 긴급체포된 뒤 오늘 새벽 2시쯤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승합차 뒷좌석에 앉은 최순실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서 최순실씨는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를 받던 중 저녁식사로 곰탕을 먹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본인이 곰탕을 먹고 싶다고 했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그 와중에 곰탕이냐’, ‘내 세금으로 먹었느냐’는 등 비아냥을 쏟아냈습니다!!!


최순실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운영과정 전반에 개입해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각각 486억원, 288억원을 대기업들로부터 짧은 기간에 출연받아 논란이 됐고, 최씨는 이 재단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 대통령 연설문 등 정부 외교·안보·인사 관련 문서들을 미리 받아 본 혐의도 있다. 검찰은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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