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1월 탤런트 이휘향이 남편과 사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이휘향은 지난 2005년 9월 30일 새벽 5시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 김두조씨와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별했다고 합니다! 고 김씨는 향년 64세로 사망 직후 성남화장장에서 화장을 치룬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유골이 안치됐습니다...
이휘향은 49재를 치룬 지난 11월 17일까지 50일간 해인사에서 산사생활을 하며 남편이 가는 마지막길을 함께 했습니다.. 고 김씨는 지난 5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에서 뒤늦게 폐암 말기를 진단받고, 5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 '사랑을 놓치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휘향은 "지난봄 영화대본을 남편 간호하면서 병원서 받아봤는데, 남편이 좋다며 영화 꼭 하라고 해 하게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이 영화개봉인데 내가 출연하는 영화도 못보고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휘향은 "남편이 내가 영화하는 걸 얼마나 좋아했으면, 지난 여름 투병중에 내가 촬영중인 전주까지 내려와 영화스태프분들에게 식사까지 대접했다"고 애석해했습니다.
포항에서 체육관과 레저사업을 운영한 고 김두조씨는 노래와 아내를 극진히 좋아해 '주말아내' '산다는게 꿈이라네' 등의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유족으로는 영국서 영화감독 전공을 하며 유학중인 아들 김도현(당시 나이 23세)군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포항 조폭 김두조는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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