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4일 금요일

cj 이미경 연예인들 누구

가수 비 도, 영화배우 이병헌 도 모두 '그녀'의 부름에 응했다고 합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계의 '여제(女帝)' 이미경 CJ E&M 총괄 부회장 이야기입니다!


지난 지난 2011년 4월 8일 오후 9시쯤 서울 상암동 CJ E&M 건물 앞. 검은색 스타크래프트 차량들이 줄지어 건물을 향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7대가 들어가는 이 건물의 밴(VAN·승합차) 전용 주차장은 이내 가득 찼다고 합니다! 미처 주차장에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수십여대의 검은색 스타크래프트 차량들은 건물 밖에 줄지어 늘어섰다. 차에서 내린 것은 비, 이병헌, 정우성 , 정준호 , 서인영 , 김창렬 등 국내 톱스타들. 이 날은 이미경 부회장의 생일이었고, 이 곳에서는 파티가 열렸다고 합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행사에 이 정도 스타들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은 국내에서 이 부회장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CJ E&M 측은 "이날이 이 부회장의 생일인 것은 맞지만, 행사 자체는 최근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미국 팝의 거장' 퀸시 존스에게 한국의 스타들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라며 "개인적인 행사로 보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미디어 공룡 CJ의 중요 결정 내리는 '이미경의 힘'CJ E&M은 지주회사인 오미디어홀딩스 아래 CJ미디어 ㆍ 온미디어 (방송), 엠넷미디어 (음악), CJ인터넷 (게임), CJ엔터테인먼트(영화)를 합병해 지난 3월 출범한 '미디어 공룡 기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이처럼 막강한 연예계 영향력을 갖게 된 비결은 그가 단순한 이 회사의 오너가 아니라 실제로 중요한 의사 결정을 직접 책임지는 인물이라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최근 첫 촬영에 들어간 영화 '레드머플러'의 경우, 영화계에서는 '이미경 프로젝트'로 불린다. 이 부회장이 김동원 감독과 비 를 직접 캐스팅했고, 초반 기획단계부터 모든 것을 진두지휘했다. 첫 촬영 직후 열린 회식에는 이 부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뒀던 '수퍼스타K'의 아이디어를 낸 것도, 1140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해운대' 제작·배급 과정에서 막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도, 모두 이 부회장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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