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 서운함을 전했습니당 ㅋㅋㅋ
이날 이혜원은 집을 나와 아나운서 김주희를 찾았고, 가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어 이혜원은 김주희에 "사실 일이 좀 있었다. 안정환이 나한테 한번 이런 얘기를 하더라. '넌 너무 센 거 같다. 너 혼자 다 할 수 있잖아. 무인도에 갖다 놔도 살만한 사람이잖아'라고 했다"며 "눈을 몇 초간 쳐다봤다. 남편 앞에서 여자이고 싶었다. 그럼 난 의지를 못 하고 강한 척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혜원은 제작진에 "내 목적은 하나였다. 가정을 잘 꾸려나가기 위해 잘 해야 했고, 남편이 집안일에 관여를 안 했기 때문에 잘 하려고 한 거다. '기가 세다. 아줌마 같다'고 농담처럼 말이지만 앞으로 그럼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냐. 바보같이 하면 또 그거에 대해서 뭐라고 할 거 아니냐. 지금 사춘기처럼 질풍노도의 시간인 거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이혜원은 김주희에 "사실 쪽지를 쓰고 나왔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고 덧붙였고, 김주희 아이들도 놀랐겠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안정환은 아이들과 짜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했고, "엄마가 있었으면 맛있는 밥을 먹었을 텐데"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습니당!! 제일 아래 사진은 이혜원 일본여행 사진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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