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조인근 비서관 고향 사퇴 사표? 청와대 박근혜 조인근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현 정권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 열람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7월까지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인근(나이 53세)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이 2016년 10월 25일 갑자기 출근하지 않은 채 외부와의 연락까지 끊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당!


조 감사는 오늘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금융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외부 일정이 있어 오늘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외부 일정인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조 감사는 휴대폰 등을 통한 외부 인사들과의 연락도 두절한 상태라고 합니다!! 조 감사는 지난 8월29일 증권금융의 새 감사위원으로 선임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그가 갑자기 출근을 거른 것을 두고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 사실이 보도되자 외부 접촉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조 감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인 2012년 12월부터 연설문 초안 작성을 담당해 왔다고 합니다!!


최순실 씨가 사전 열람한 뒤 수정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 연설문의 유출 경위와 관련해 그의 '입'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합니다!! 광주제일고와 서강대 국문과를 나온 조 감사는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5개월간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내다가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임한 뒤 한국증권금융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 금융권 경력이 없는 그가 증권시장 자금 공급 업무를 담당해 증권사의 은행으로 불리는 증권금융 감사로 내정된 된 뒤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어난 바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대통령 연설문 작성 업무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영암 출신인 조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같은 서강대 출신입니다!! 광주일고와 서강대 국문학과(조인근 비서관 학력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운동권으로 활동하던 서강대 재학 시절부터 논객이라 불릴 정도로 글쓰기 능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검색어인 '조인근 사퇴 cbs'는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한편 조인근 비서관 결혼 부인 아내, 자녀 아들 딸, 집안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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