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박근혜 가방’으로 화제가 됐던 가방을 만든 잡화 브랜드의 대표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측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또 한 번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2016년 10월 20일 법조계와 의류업계 등에서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자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Villomillo)를 만든 고영태(40) 씨가 최근 최순실 씨와 현 정부 들어 '문화계의 황태자'로 급부상한 차은택(47) 광고 감독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추측이 나오며 고 씨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영태 씨는 한국체대 재학 시절인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운동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8년에는 패션 업계에 발을 들이며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를 선보였고,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초 당선인 신분으로 자주 들고 다니며 입소문을 탔다고 하네용!!
하지만 고 씨가 이후 패션 부문에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고, 브랜드 빌로밀로 역시 2013년 이후 신제품을 내놓지 않은 데다 인터넷상에서 검색 가능한 이 회사의 청담동 사무실 역시 3년전 임대차 계약이 끝나 다른 업체가 입주한 상황이라 이후 그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씨가 승마를 전공한 최 씨의 딸을 돌봐주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최 씨에게 차은택 감독을 소개해주는 등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인물들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고 씨는 사실상 최순실 씨 모녀의 개인 회사인 독일 비덱스포츠에 이사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최씨가 경영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더블루케이에서도 이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선수 출신인 그는 미르재단과 함께 '최순실 의혹'의 한가운데 있는 K스포츠재단 설립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K스포츠재단에 고 씨와 같은 한체대 출신들이 포진한 것 또한 그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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