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0월 20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이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하고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가지라는 1심 판결이 취소되고 관련 사건이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임 고문 측이 2심에서 재판 관할권 위반을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부진 이혼사유 ???? - 성격 차이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2016년 10월 20일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에 이송하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9년 8월 결혼한 두 사람의 이혼절차는 2014년 이 사장이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6개월 간 가사조사 절차가 진행됐고, 면접조사도 4차례 이뤄졌다. 임 고문은 재판 과정에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1심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지난 1월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고 합니다!! 주 판사는 두 사람의 이혼을 인정하고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이 모두 이 사장에게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이후 임 고문은 항소했고, 항소심이 진행되던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에 새로운 이혼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이혼을 전제로 1조2000억원대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이다. 또 수원지법에도 이혼과 친권자 지정,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4년 10월 이부진 사장은 법원에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조정 신청을 냈고, 두 차례의 조정에서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아왔다고 하네요! 한편 검색어에는 이혼사유(이유)로 바람 외도 등이 있는데 당연히 루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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