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정유라 최순실 세신사 인터뷰 인성 일화,최순실 압구정동 목욕탕 사우나

최순실 씨가 20여 년간 단골로 드나들었던 목욕탕의 세신사(때를 밀어주는 이)가 입을 열어 최순실 모녀의 기막힌 행태가 드러나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 세신사는 과거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뺨까지 얻어맞았다고 회고했다. 당시 정유라 씨가 8살 때인지라 충격을 더했습니다!! 2016년 10월 27일 동아일보는 최순실 씨의 단골 세신사와의 인터뷰를 실으면서 최순실 모녀의 막무가내 모습들을 폭로했다. 이 세신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여성전용목욕탕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고 합니다!





해당 세신사가 근무하는 목욕탕은 일반 대중목욕탕이 아니라 철저히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목욕탕이다. 자신은 예약을 한 손님에게 세신을 해주고 최순실 모녀도 세신사의 단골 고객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동아일보는 인근 주민의 말을 빌려 "비선실세였던 최순실 씨에게 줄을 대고자 각계각층 사모님들이 최순실 씨와 비밀스레 접촉하기 위해 자주 찾았던 목욕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당시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으로 시끄러웠을 때 박동열 전 대전국세청장과 교분이 있는 여성도 목욕탕을 찾는 이들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세신사도 때만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사지까지 같이 해주는 고급 서비스를 겸한다고 귀띔했다고 합니다!!


세신사는 최순실 씨 모녀를 절대 잊을 수 없다는 듯 이 목욕탕에서 소란을 피웠던 일들을 하나씩 끄집어냈다. 최순실 씨는 예약제로 운영하는 이 목욕탕의 관행을 깨뜨리고 1시에 예약해서 3시에 오더니 "내가 먼저 예약했으니 나부터 해달라"고 세신사에게 서비스 받고 있던 손님을 밀쳐버리는 기행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행에 다른 손님과 목청을 높여 싸워 기존 단골손님을 잃는 일도 허다했다고 이 세신사는 전했습니다!! 세신사는 또 최순실 씨가 목욕탕을 방문하면 시중을 드는 이가 한 명 이상은 꼭 따라붙었다고 전했다. 지금도 세신사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은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밖에 되지 않았던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뺨을 맞은 일이라고 합니다!!


세신사는 때를 밀기 싫다는 듯 정유라 씨가 계속 일어서길래 "아줌마가 때 밀게 누워봐 유연아(정유라 개명전 이름)"라고 말하자 "뭐라고?"라며 자신의 뺨을 갑자기 후려쳤다고 밝혔다. 세신사는 더 기가 막힌 사실이 같이 온 사촌 언니가 그걸 보고 밖에 나가 "유연이가 아줌마 때렸대요"라며 킥킥댔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최순실 씨는 딸의 행패를 보고서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최순실 씨가 목욕탕에 한 번 오면 팁까지 붙여주고 돈을 마구 써대는 통에 분노보다는 아쉬움이 더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세신사는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돼 있는 집안이었다"며 "그렇게 공부도 안하고 못된 애가 이화여대도 들어가고 대단한 나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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