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3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60)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한 바가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3월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수석에 대해 벌금 700만원, 대리기사 한모씨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고 합니다!
이날 조 전 수석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개인적인 잘못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28일 밤 10시20분쯤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고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조 전 수석은 또 음주운전 사실을 덮고자 경찰조사에서 대리기사가 운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진술하라고 시킨 혐의(범인도피교사)도 받았다고 합니다!! 대리기사 한씨는 조 전 수석의 지시를 받고 경찰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범인도피)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조 전 수석은 대리운전으로 집 근처까지 온 뒤 집 앞까지 120여미터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사고 이틀 뒤 경찰에 출석해 음주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원래 조 전 수석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으나 법원에서는 사건을 좀 더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약식명령 없이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넘긴 바가 있습니다!
한편 조원동 프로필/경력/이력을 살펴보면 고향은 충남 논산이며 집안/아버지/어머니/부모님, 결혼 부인 아내, 자녀 아들 딸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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