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말 정국 혼란을 틈 타 정치와 종교를 무리하게 연결시킨 허위사실 배포로 인해 애꿎은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러한 허위사실이 철저하게 기독교 주류세력의 마녀사냥 식 '이단' 규정의 틀을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의 종교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상에는 애꿎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끌어들여 기사나 글을 작성해 유포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천지를 한글로 하면 새누리'라는 식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여당을 연관 지으려는 억지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천지와 새누리당을 연관 지으려는 시도는 민주당 소속으로 제19대 총선에 출마했던 K씨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을 공격하기 위해 유포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부친이 목사인 K씨는 기성교단 소속 신도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옮겨가는데 대해 위협을 느끼는 기성교단의 처지를 철저하게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K씨는 대선 당시 의혹제기만 했을 뿐 구체적인 증거는 일체 제시하지 못했으며 소수자와 약자를 배척하는 기독교 주류세력의 마녀사냥을 정치판에 그대로 차용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천지 다니는 연예인"이란 찌라시가 돌아다니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ㅠㅠ 당사자들은 황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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